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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첫 단어 언제 나올까? 엄마·아빠 말하는 시기와 발달 과정

by 찌니어스KWON 202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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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첫 단어 언제 나올까 엄마·아빠 말하는 시기와 발달 과정

 


아기가 옹알이를 시작하면 언제쯤 엄마, 아빠라고 불러줄지 기대하게 되는데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다양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돌이 가까워지면 의미 있는 첫 단어를 말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12개월이 지나도 뚜렷한 단어가 나오지 않거나 또래보다 말이 늦어 보이면 언어 발달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되기도 해요. 아기 말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으며, 첫 단어뿐 아니라 옹알이, 눈 맞춤, 손가락 가리키기, 말귀 알아듣기 등 다양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기 첫 단어가 나오는 시기부터 월령별 언어 발달 과정, 말이 늦을 때 확인해야 할 신호, 집에서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방법까지 정리해볼게요.

 

👶 아기 말하는 시기, 첫 단어는 언제 나올까?

아기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고 말하는 순간은 부모님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데요.

그렇다면 아기는 언제부터 의미 있는 단어를 말하기 시작할까요?

일반적으로 아기의 첫 단어는 생후 12개월 전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기가 첫돌에 맞춰 말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에요. 조금 더 일찍 말하는 아기도 있고, 늦게 첫 단어가 나오는 아기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엄마'라는 소리를 냈다고 해서 모두 첫 단어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특별한 의미 없이 '마마마'를 반복한다면 옹알이에 가깝습니다. 반면 엄마를 찾으면서 일관되게 '엄마'라고 부른다면 의미 있는 단어로 볼 수 있어요.

즉, 첫 단어는 발음이 완벽한지보다 특정한 사람이나 사물, 상황을 가리키는 의미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 옹알이와 첫 단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기는 말을 시작하기 전부터 다양한 소리를 내며 의사소통을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아', '우' 같은 소리를 내다가 점차 '바바바', '마마마'처럼 반복적인 음절을 만들기도 해요.

구분 옹알이 의미 있는 첫 단어
특징 소리와 음절을 반복 특정 의미를 담아 표현
예시 마마마, 바바바 엄마, 맘마, 까까
의미 발성·말소리 연습 의도적인 의사소통
판단 기준 소리 자체가 중심 상황에 맞게 일관되게 사용

예를 들어 아기가 밥을 보고 '맘마'라고 반복해서 표현한다면 의미 있는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어른처럼 정확하게 발음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기만의 발음이라도 같은 의미로 일관되게 사용한다면 언어 발달의 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 월령별 아기 언어 발달 과정

아기의 언어 발달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울음과 표정, 소리, 몸짓을 통해 의사소통을 배우고 점차 단어와 문장으로 발전해요.

월령 언어 발달 특징
0~3개월 울음과 소리로 표현, 목소리에 반응
4~6개월 다양한 소리 내기, 소리 주고받기
7~9개월 반복적인 옹알이, 이름에 반응
10~12개월 손짓·가리키기, 간단한 말 이해, 첫 단어 시작 가능
13~15개월 익숙한 사물 이름 이해, 몇 가지 단어 시도
16~18개월 의미 있는 단어 사용 증가, 간단한 지시 이해
19~24개월 어휘 증가, 두 단어 조합 시작
24개월 이후 짧은 문장 사용과 의사소통 능력 발달

위 표는 일반적인 발달 흐름을 정리한 것으로, 모든 아기가 같은 시기에 동일한 능력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주요 발달 이정표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개인차라고만 생각하기보다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6~9개월 아기, 옹알이가 중요한 시기

생후 6개월 무렵에는 의미 있는 단어를 말하지 못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아', '우우'처럼 다양한 소리를 내고 보호자의 목소리에 반응하면서 의사소통의 기초를 만들어가는데요.

9개월 전후에는 '마마마', '바바바'처럼 반복적인 음절을 내거나 자신의 이름을 들으면 돌아보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아기의 소리를 따라 하거나 웃으며 반응해주면 소리로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반복적인 옹알이가 거의 없거나 소리에 대한 반응이 부족하다면 발달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12개월 아기, 첫 단어가 나오는 시기

생후 12개월 전후에는 의미 있는 첫 단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단어는 '엄마', '아빠', '맘마', '까까'처럼 일상에서 자주 듣는 표현인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첫 단어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곧바로 언어 발달 지연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말뿐 아니라 손 흔들기, 가리키기, 간단한 말 이해 등 다양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빠이빠이'라는 말을 듣고 손을 흔들거나 원하는 물건을 가리키는 행동도 중요한 발달 신호예요.

12개월 무렵에도 손짓이 거의 없고 의사소통 반응이 부족하다면 발달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18개월 아기, 단어가 얼마나 나와야 할까?

18개월 무렵에는 의미 있는 단어를 사용하는 능력이 점차 발달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달 이정표에서는 18개월 아기가 '엄마', '아빠' 외에 세 가지 이상의 단어를 말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주요 항목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어요.

다만 이는 모든 아이의 평균 어휘 수나 충분한 언어 발달을 보장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단어 수뿐 아니라 간단한 지시를 이해하는지, 원하는 것을 몸짓이나 말로 표현하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의미 있는 단어가 전혀 없거나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면 기다리기보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24개월 아기, 두 단어 문장은 언제 시작할까?

두 돌 전후에는 '엄마 줘', '물 더', '아빠 가'처럼 두 단어를 연결해 표현하는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CDC의 24개월 발달 이정표에도 두 단어 이상을 함께 말하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요.

24개월이 되었는데도 두 단어 조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언어 발달 평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모습까지 동반된다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아기 말이 늦을 때 확인해야 할 신호

아기의 말이 조금 늦는다고 해서 모두 언어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모습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의 평가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시기 확인이 필요한 모습
6개월 전후 소리나 목소리에 대한 반응이 매우 적음
9개월 전후 반복적인 옹알이가 거의 없음
12개월 전후 손짓·가리키기 등 의사소통 행동이 부족함
18개월 전후 의미 있는 단어가 전혀 없거나 말 이해가 부족함
24개월 전후 두 단어 조합이 나타나지 않음
모든 월령 이전에 하던 말이나 의사소통 능력이 사라짐

특히 이미 사용하던 단어나 몸짓을 잃는 발달 퇴행이 나타난다면 월령과 관계없이 신속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또한 언어 발달이 걱정된다면 청력 상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기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방법 5가지

1. 아기가 관심을 보이는 것을 말로 표현해주세요

아기가 공을 바라본다면 '빨간 공이네', '공이 굴러간다'처럼 상황을 짧고 자연스럽게 설명해주세요.

아기의 관심을 따라가며 말해주면 단어와 실제 사물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옹알이에 대답해주세요

아기가 '바바바'라고 소리를 내면 보호자도 비슷한 소리로 반응하거나 말을 이어가보세요.

이러한 주고받기 경험은 의사소통의 기본이 됩니다.

3. 그림책을 함께 읽어주세요

모든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림을 가리키며 '강아지네', '멍멍!'처럼 짧게 이야기하고 아기의 반응을 기다려보세요.

4. 말할 기회를 충분히 주세요

아기가 원하는 물건을 가리키면 잠시 기다리면서 표현할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말을 해야만 물건을 주겠다는 식으로 압박하지는 마세요. 손짓이나 소리로 표현해도 충분히 반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영상보다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늘려주세요

어린 아기는 화면을 보는 것보다 실제 사람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언어를 배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놀이와 식사, 목욕 시간 등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대화해보세요.


❓ 아기 말하는 시기, 자주 묻는 질문

Q. 아기가 '엄마'라고 옹알이하면 첫 단어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별한 의미 없이 '마마마'를 반복한다면 옹알이일 수 있어요.

반면 엄마를 찾거나 부를 때 일관되게 '엄마'라고 표현한다면 의미 있는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Q. 12개월 아기가 아직 엄마, 아빠를 못 해요.

12개월에 첫 단어가 아직 없는 아기도 있습니다. 다만 손짓, 가리키기, 말귀 이해, 소리에 대한 반응 등 다른 의사소통 능력도 함께 살펴보세요.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영유아 건강검진이나 소아청소년과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18개월인데 단어가 거의 없으면 기다려도 될까요?

18개월에 의미 있는 단어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기다리기보다 언어 발달과 청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 말을 알아듣는데 표현만 늦을 수도 있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말을 이해하는 능력과 실제로 표현하는 능력은 서로 관련되어 있지만 발달 속도가 같지는 않아요.

다만 이해력이 좋아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표현 언어의 지연을 무조건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 아기 첫 단어와 언어 발달 핵심 정리

구분 핵심 내용
첫 단어 시기 일반적으로 생후 12개월 전후
첫 단어 판단 특정 의미로 일관되게 사용
6~9개월 다양한 소리와 반복적인 옹알이
12개월 전후 첫 단어 시작 가능, 손짓·말 이해 중요
18개월 전후 의미 있는 단어 사용 증가
24개월 전후 두 단어 조합 시작
언어 발달 도움 대화, 그림책, 반응해주기
상담 필요 신호 의사소통 부족, 발달 지연, 발달 퇴행

 


📌 마무리

아기가 처음으로 의미 있는 단어를 말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12개월 전후이지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어떤 아기는 돌 전에 '엄마', '아빠'를 말하기도 하고,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아기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첫 단어가 나온 날짜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옹알이, 손짓, 말귀 이해, 눈 맞춤 등 전반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살펴보는 것입니다.

또한 아기의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특별한 학습보다 일상에서 자주 이야기하고 아기의 표현에 반응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다만 월령에 따른 주요 발달 이정표가 나타나지 않거나 이전에 하던 말을 잃는 모습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아기의 첫말은 단순히 단어 하나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이 자라나는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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